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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 2017, Oil on canvas, 100x65cm

이 작품은 ‘즐거운 나의 집’ 연작이 시작이 된 작업으로 특이하지만 동화 속에 나오는 집처럼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곳에서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감정에 충실하고 있다. 팝콘을 들고 권위적으로 앉아있는 남성 앞에는 두려움에 얼굴을 가리고 있는 성모마리아가 겁에 질려 서있다. 저 멀리 맨 뒷 배경에는 눈물을 흘리며 어린 천사가 날고 있다. 이 연극의 캐릭터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에덴 동산이라는 지상 낙원의 설정과는 정반대의 상황을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작품의 극적이고 괴로운 상황을 더욱 재치있게 전달하고 있다.

The work as the first one of the “My Happy Home” series features various figures reacting to emotions in their own ways at the colorful house like a fairy tale. The man holding popcorn is sitting in a red chair with an authoritative pose while Maria is standing in fear hiding her face with two hands. In the far background, a young angel is flying up with tears on her face. The characters in the play ironically deliver a dramatic and terrifying situation with wit contrary to the setting of Eden, paradise on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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