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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뭔들 (Anything for you), 2020, Pen drawing on a canvas, 15x15cm
너에게 뭔들 (Anything for you), 2020, Pen drawing on a canvas, 15x15cm
UARTSPACE x UARTMARKET: SUB에서는 총 다섯점의 드로잉과
이번 전시를 위하여 특별히 제작한 커스텀 슈즈와 이벤트용 인스톨레이션을 선보인다. 

드로잉 3점은 RD(Revolutionary Debris)의 세계와 이를 구성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펼쳐지고 
원형 안에 그려진 드로잉 2점은 죽음에서 탄생하여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캐릭터인 부활자로서의 RD들이라 할 수 있다.

RD는 김희조의 세계관을 혁신적으로 구축하는데 기여한 무의식의 잔재들임과 동시에 
이드(Id)에서 탄생한 제 2의 작가적자아 (alter ego as an artist)이다.
이들은 창작과정에서 탄생하는 잉여적 존재이기 때문에 우울, 화, 무기력, 비꼼, 건방짐 등의 컨텍스트로 표출된다.

따라서 김희조의 창작은 궁극적으로 RD의 협조와 도움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현실 세계의 자아와 작품은 이들을 통하여 매일 정화되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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