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pics

‘META PICS’는 ‘META’ 와 ‘PICS’를 혼합한 단어이다. ‘META’는 사진에 대한 사진 Picture about Picture’을 의미하며 ‘PICS’는 ‘Pictures’의 약어로서 ‘사진Photos’이라는 의미와 ‘그림 Paintings’ 혹은 ‘이미지 Images’를 포괄하려는 의도가 있다. 20세기 초반까지 사진기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재현(Re-presentation)하는 도구였고 사진은 실제대상을 대체한다고 여겨졌다. 이러한 믿음에 힘입어 사진은 회화의 재현적 의무를 대신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사진은 더이상 ‘눈에 보이는 것들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예술가의 사상과 상상력을 표현해내는 ‘새로운 매체 New Medium’으로서 동시대 미술의 한 장르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컴퓨터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이미지의 조작이 자유로워지면서 이제 사진은 복잡다단한 시대의 변화를 새롭게 표현하고 재해석 해낼 수 있는 첨단매체로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전시에 참가한 여섯 작가의 작품들은 정통사진(Straight Photo)으로부터 첨단 기술을 이용한 조작된 이미지까지 오늘날 사진의 전략과 방법론을 잘 보여주고 있기때문에 ‘동시대 미술로서의 사진 Photograph as Contemporary Art’이 어느 지점에 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META PICS’ is a mixed word with ‘META’ and ‘PICS’. ‘META’ means ‘Picture about Pictures’, and ‘PICS’ is an abbreviation of ‘Pictures’, including ‘Photos’ and ‘Images’. By the early 20th century, the camera acted as a tool to represent a real life and the photo was considered as a substitute for an actual object. For the reasons, the photos replaced a representational duty of a painting; however, the photos of present-day no longer remain as a record of visible things but is firmly settled into a genre of contemporary art as ‘New Medium’ to express artistic idea and imagination. And besides,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computer and digital technology, the handling of images became freer, and the photos keep evolving as the advanced medium to express and re-interpret the changes of the complex times. In this respect, the artworks of six artists from the ‘META PICS’ exhibition reveal a strategy and methology of a photo, covering works from Staight Photo to manipulated images by high technology. So, the exhibition provides a good opportunity to examine the position of a photo on the timeline of Photograph as Contemporary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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