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MYUNG-SOOK

작가는 세심한 시선으로 물체의 성질을 파악하고 관찰하여 물 속에 잠긴 투명한 유리 구술의 반사된 빛 그리고 물체를 투과하여 스며든 영롱한 빛과 색을 극사실주의(hyperrealism, 하이퍼리얼리즘) 기법으로 표현하였다.
김명숙의 작품은 실제 사물에서는 발견하지 못한 조형 질서를 선과 곡선, 색과 빛을 이용하여 서로 다른 색상의 옷을 입고 있고 있는 작품이지만, 모두 하나의 질서에 의해 일관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작가는 관객들로 하여금 빛이 우리 눈에 어떻게 비춰지며, 다양한 색상과 곡선을 그리는지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Light Draws 13, 김명숙 초대전 ( 2013.6-19-2013.7.16, GS타워, 서울) 전시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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