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ng_folds_6053, 2018, Mixed Media, 200x200x10cm

구겨진 보자기의 이미지로 만든 ‘String_folds_6053’ 은 때론 견고하지만 유동적이기도 한 인간의 현실과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천 보자기를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다음 그 이미지를 줄(string)위에 프린트하여 여러 겹의 탄성 줄을 합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였다.  각각의 줄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는 수많은 인간관계를 나타내기도 하며,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독립된 자아를 의미하기도 한다.

‘String_folds_6053’ made from the image of a crumpled cloth exemplifies a human’s reality and situation occasionally solid but fluid. After shooting a cloth with a digital camera and printing the image on the string, he completed the work of art by combining several layers of elastic strings. Each string stands for not only numerous human relationships that we have made in our life but also the independent self that leads our life through the connection with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