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ji-yeon1

2009년 미완성으로 남아있던 작품이 2012년에 급작스럽게 완성되었다. 민화의 다양한 소재인 화조도, 책거리, 호랑이, 연화도 등이 뒤죽박죽 되어 한 그릇에 담겨져 나왔다. 색동의 칸칸이 들어 찬 이미지들은 해체되었다 다시 결합되며 새로운 이미지와 의미를 형성한다. 시간과 공간, 이미지와 개념 등이 한 곳에 뒤섞여 묘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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