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평 홍지연 전 – works – 2017년 4월 그날

이 작품의 제목은 특정일을 회고하는 듯한 뉘앙스를 주지만 실상 아무 의미 없는 임의적 하루에 대한 기술이다. 그날 뇌에 남은 상처로 인해 특정일이 된 하루이다. 선명한 듯 하나 모호하고 명징한 듯 하나 뒤죽박죽인 <사실과 기억의 관계>에 대한 단상이다. 꿈인 듯 현실인 듯 한 장면에서 원금감은 상실되고, 초현실적인 흔적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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