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JUNSUNG

렌티큘러란 평면적인 이미지를 3차원 영상물로 제작하여 입체적으로 만드는 기법을 말한다. 그는 어린 시절 마치 보물로 여기던 ‘변신 책받침’에서 영감을 얻어 평면적인 그림을 변신시키는 회화, ‘렌티큘러’를 새로운 장르로 개척했다. 정물에 대한 시각은 그저 조용함이나 고요함이 아닌, 동적인 에너지를 함유하고 있다는 데서 출발하여, 그의 작품 속 정물들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변화하며, 그 움직임을 통해 우리의 생각도 함께 끊임없이 움직여 리듬을 만들어 낸다. 그의 움직이는 정물 속에서 무한한 상상을 끄집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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