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_jeong-heonjo2

The One is the All, the All is the One, 2013, Embossment, Graphite on Paper, 45x53cm

밀도감 높은 텍스쳐와 명암, 압력에 의한 스코어를 통해 화면의 착시현상과 일루젼을 유도하고 있으나 때로는 안정된 구도와 압도적인 여백의 공간은 눈의 운동을 정지시키고 감각뿐만 아니라 사고까지도 멈추는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흑이 있어야 백이 있듯 그의 화면은 생성과 소멸, 비움과 채움, 부분과 전체라는 포괄적이고 극적인 주제를 통해 형이상학적이고 절제된 미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No Comments

Sorry, the comment form is closed at this time.